인생 인사이트/식품 리뷰

[식품 리뷰] [롯데리아 미라클버거]

자방주 2021. 7. 28. 19:38

리뷰 대상 : 롯데리아 미라클버거

 

 

(식물성 고기로 만든 미라클버거 출시, 출처 : 롯데리아)

 

미라클버거 할인중 (개당 2900원, 2021/7/31 까지)

 

 

식당/구입정보

취식일 : 2021.7.22 점심

상호명 : 롯데리아 건대역점

가격 : 4,500원 (리아미라클버거 세트, 티몬으로 구입, 40% 할인)

        2,900원 (2021/7/31 까지 롯데리아 미라클버거 개당 2,900원에 판매, 49% 할인)

        정가 가격은 단품 5,600원, 세트 7,400원인데...

        요새는 제 값 주고 사드시는 분 없는듯 ㅎㅎ

구성 : 버거 + 감자튀김 + 콜라 (제로콜라로 바꾸고, 700원 추가하여 오징어링으로 업그레이드)

칼로리 : 단품 기준 574 Kcal (불고기버거 칼로리 - 442 Kcal 로 다른 버거에 비해 높은 칼로리)

위치 : 건대입구역 3번 출구쪽 (미라클버거를 파는 매장이 많지 않으므로 사전에 확인 필수!)

 

 

요 약

1) 어릴 때 가끔 먹었던 콩고기의 맛과 식감 (살짝 탄 맛, 구운 콩의 식감)

2) 튀긴 패티는 오니포테 패티로, 양파감자를 갈아서 만들었다고 함. 쫀득한 식감과 달달함이 특징. 처음에는 떡을 튀긴 패티인 줄 착각할 정도로 쫄깃했음. 제 입맛에는 꽤 괜찮았습니다.

3) 애초에 실험적인 메뉴였으므로, 실험적인 마인드로 먹으면 딱 좋을 맛. 육즙은 없습니다

4) 고기 맛이 거의 없는데, 이를 보충하기 위해 소스를 많이 쓴 느낌. 버거킹 플랜트와퍼도 비슷한 느낌.

 

 

미라클버거세트(제로펩시, 오징어링 업그레이드) + 단품 1개 = 총 8,100원

 

오니포테 패티와 콩고기 패티가 보이네요

 

 

콩고기 + 쫄깃한 떡이 한꺼번에 씹히는 식감

 

맛있는 한 끼를 먹자는 생각보다는 실험적인 메뉴에 대한 도전, 미래의 식품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생각이 컸습니다. 먹어보니, 아직은 갈 길이 멀었지만 맛이 마냥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대체육이 이 정도인데, 배양육은 어느 정도일까 기대감도 생겼습니다. 

대체육과 배양육의 차이와 각 특징은 추후에 별도의 글을 작성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의 빅데이터 플랫폼 지도에 따르면, 

 

https://www.bigdata-map.kr/datastory/distribution/lunchPrice

 

통합 데이터 지도

통합 데이터 지도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가 생산 유통한 공공‧민간 데이터를 쉽게 연계∙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데이터를 친숙하게 이용하고 나아가 데이터 거래의 장을 구축하여 데이

www.bigdata-map.kr

 

전국 직장인의 월평균 직장인 점심 평균 식대는 7,236원

서울 직장인의 월평균 직장인 점심 평균 식대는 7,334원 

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해당 식당에 대한 평가는 식당이 위치한 지역의 평균식대 * JBJ Score를 고려하여 평가하겠습니다.

 

JBJ Score = 0.8점 (세트메뉴 4,500원 0.4점 + 오징어링 업그레이드 700원 0.4점 = 5,200원)

자방주효용(JBJ Utility) = (7,334 * JBJ Score) - 메뉴 가격 = 5,867.2 - 5,200 = 667.2

JBJ U = 667.2원/meal (할인가 기준)

JBJ U = (-)1532.8원/meal (일반 세트 기준)

 

※ 총평 : 미래의 식품이 궁금하거나, 실험정신이 가득하다면, 한 번쯤은 할인받아 사먹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