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리뷰] [백소정] 깔끔한 돈카츠와 마제소바의 조화

리뷰 식당 : 백소정 뚝섬역점

리뷰 메뉴 : 마제소바 + 돈카츠 세트

마제소바 돈까스 세트

 

식당/구입정보

취식일 : 2021.8.23 점심

상호명 : 백소정 뚝섬역점

가격 : 마제소바+돈카츠 11,900원

구성 : 마제소바 + 돈카츠 + 샐러드 + 연유치즈떡 + 밥 

손님구성 : 2인 40%, 4인 40%, 1인 20%

주문 후 소요 시간 : 10분

위치 : 뚝섬역 6번출구 쪽 (1층이지만 계단으로 걸어서 올라갑니다)

 

 

요 약

1) 생각보다 정말 맛있는 돈카츠

2) 여러 소스를 통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마제소바

3) 웨이팅이 길지 않다면 과감하게 시도해도 좋은 식당

 

냉소바 메뉴는 여름에 핫합니다.

물, 종이컵, 수저, 냅킨이 자리마다 세팅되어 있습니다.

마제소바 먹는 방법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밑반찬입니다. 맛있습니다.

마제소바+돈카츠 세트입니다. 알찬 구성입니다.

겨자와 돈가츠 소스

아주 두툼하고 바삭합니다.

밑면도 깔끔하게 잘 튀겨졌습니다.

돈까스(돈카츠)를 먹을 때마다 늘 말씀드리는 맛있는 돈까스의 3가지 기준에 모두 부합하는 돈까스였습니다.

1)고기 두께 2)골고루 바삭함 3)사이드 디쉬 등 기준을 모두 충족하였습니다.

돈카츠부터 대단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대망의 마제소바입니다.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섞으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마제소바는 가게에서 설명해준 것처럼 맛있게 먹는 방법을 따라해서 먹었는데 좋았습니다.

위 사진에 나온 다시마 식초나 시치미를 조금 더 넣어서 먹어도 잘 어울립니다.

예상되는 맛에 고소함, 살짝 매콤함과 신선함이 느껴지는 맛이었고, 

다시마 식초를 넣으니 새콤함과 감칠맛이 더해져서 맛이 더 풍부해졌습니다.

후리카케가 살살 뿌려진 밥. 말하면 줍니다.

연유치즈떡입니다. 고소하고 달콤합니다.

 

마제소바도 맛있었고, 돈카츠도 제 기준에 부합하는 맛있는 돈카츠였습니다.

밥이나 앞치마, 소스(다시마, 시치미 등) 등은 별도로 말하면 가져다 주십니다.

결코 싼 가격이 아닌데, 아주 맛있고 배부르게 먹은 걸 생각하면

결코 비싼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의 빅데이터 플랫폼 지도에 따르면, 

 

https://www.bigdata-map.kr/datastory/distribution/lunchPrice

통합 데이터 지도

 

전국 직장인의 월평균 직장인 점심 평균 식대는 7,236원

서울 직장인의 월평균 직장인 점심 평균 식대는 7,334원 

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해당 식당에 대한 평가는 식당이 위치한 지역의 평균식대 * JBJ Score를 고려하여 평가하겠습니다.

 

JBJ Score = 2.9점 (돈카츠 1.2점 + 마제소바 1.2점 + 기타 사이드 0.5점)

자방주효용(JBJ Utility) = (7,334 * JBJ Score) - 메뉴 가격 = 21,268.6 - 11,900 = 9,368.6

JBJ U = 9,368.6원/meal (마제소바+돈카츠 세트 기준)

 

※ 총평 : 돈이 아깝지 않은, 든든하고 다양한 맛을 느끼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일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