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리뷰] [에그드랍 시리즈] 메이플베이컨머랭 + 포테이토 머랭버거

리뷰 대상 : 메이플 베이컨 머랭버거 + 포테이토 머랭버거

 

 

구입정보

취식일 : 2021.9.8 점심

상호명 : 에그드랍

가격 : 4,400원 (메이플 베이컨 머랭버거)

        5,600원 (포테이토 머랭버거)

매장 내 고객 구성 : 2인 고객 100% (매장이 협소, 배달 위주) 

주문 후 소요 시간 : 11분

칼로리 : 468 Kcal (메이플 베이컨 머랭버거)

           514 Kcal (포테이토 머랭버거)

 

요 약

1) 계란 애호가를 위한 메뉴, 가끔 즐기는 사무실 배달 별미 정도의 포지션

2) 맛은 괜찮지만, 가성비는 좋지 않다

3) 포만감이 부족해서 샌드위치든 버거든 2개 이상 시켜먹어야 한다

 

샌드위치 모형을 전시하는 건 거의 모든 에그드랍 매장의 특징입니다.

오늘 리뷰대상. 왼쪽이 포테이토, 오른쪽이 메이플.

메이플 베이컨 머랭버거. 메이플시럽이 머랭 위에 뿌려져 있습니다.

 

스리라차 소스와 은근 궁합이 맞습니다. 맵달 조합.

포테이토 머랭입니다. 잘 안 보이지만 안에 해쉬브라운이 들어 있습니다.

매콤한 소스와 먹으니 꽤 먹을 만합니다. 칼로리도 꽤 늘어나는 건 함정.

쓰레기 분류를 아주 세세하게 해놓았습니다. 폐기물 시대에 적합하군요.

 

머랭(meringue)이란 프랑스어로

"달걀 흰자에 설탕을 첨가하여 단단해질 때까지 거품낸 혼합물을 의미한다"고 나와 있네요.

적당히 폭신하고 적당히 씹는 느낌이 있는데, 뭔가 익숙한 식감과 맛은 아닙니다.

물론 머랭 만드는 것이 어렵고 비용이 더 비싸긴 하지만, 머랭을 좋아하는 분이 아니라면

굳이 사서 드시지 않아도 될 맛입니다. 에그드랍은 역시 기본 맛이 최고인 듯 합니다.

 

지난 번 제 리뷰도 참고해주세요.

https://followjbj.tistory.com/51

[식품 리뷰] [에그드랍 시리즈] 미스터에그(기본) + 베이컨더블치즈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의 빅데이터 플랫폼 지도에 따르면, 

 

https://www.bigdata-map.kr/datastory/distribution/lunchPrice

통합 데이터 지도

 

전국 직장인의 월평균 직장인 점심 평균 식대는 7,236원

서울 직장인의 월평균 직장인 점심 평균 식대는 7,334원 

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해당 식당에 대한 평가는 식당이 위치한 지역의 평균식대 * JBJ Score를 고려하여 평가하겠습니다.

 

JBJ Score = 1.5점 (메이플 베이컨 머랭 1.0점 + 포테이토 머랭 0.5점) 

자방주효용(JBJ Utility) = (7,334 * JBJ Score) - 메뉴 가격 = 11,001 - 10,000 = 1,001

JBJ U = 1,001원/meal (햄치즈 머랭+베지가든 머랭버거 정가 기준)

JBJ U = 2,101원/meal (동일메뉴 상품권 할인(11%) 기준)

 

※ 총평 : 메이플 베이컨 머랭버거 가성비는 괜찮다. 포테이토는 칼로리만 차지하고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