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인사이트/식당 리뷰

[식당 리뷰] [부다스벨리] 좋은 맛과 좋은 풍경

자방주 2021. 9. 14. 00:19

리뷰 식당 : 부다스벨리 이태원점

리뷰 메뉴 : 쏨땀, 톳만꿍, 모닝글로리(공심채 볶음), 뿌팟뽕커리 (2인 세트)

 

정말 맛있었던 뿌팟뽕커리

 

식당/구입정보

취식일 : 2021.8.22 저녁

상호명 : 부다스벨리 이태원점

가격 : 2인 세트 (57,200원 → 48,000원)

구성 : 2인 세트(쏨땀 + 톳만꿍 + 모닝글로리볶음 + 뿌팟뽕커리)

손님구성 : 2인 100%

주문 후 소요 시간 : 15분

위치 : 녹사평역 4번출구 쪽 (건물 지하에 있는데 입구가 다르므로 주의)

 

 

요 약

1) 2인 세트, 3인 세트 등이 가성비가 좋음

2) 약간 기름진 느낌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풍미가 진하고 맛이 좋음

3) 입지도 좋고, 창가자리에 앉을 경우 뷰도 매우 괜찮음

 

정문 전경
2인 세트로 시켰는데도 다 못 먹을 만큼 양이 많았습니다.
비치되어 있던 고춧가루 소스입니다. 아주 매워 보이네요.
비치되어 있던 할리피뇨입니다. 일반적인 매콤 새콤한 맛입니다.
수박주스(땡모반) 입니다. 괜찮았습니다.
쏨땀(파파야 샐러드)입니다. 한국의 김치 역할을 하는 반찬입니다.
솜땀 클로즈업
톳만꿍. 새우다진 것을 튀긴 건데, 길거리 음식 포지션입니다. 맛있습니다 ㅎㅎ
모닝글로리(공심채) 볶음. 살짝 매콤하면서 특유의 식감과 향이 좋습니다.
녹진한 뿌팟뽕커리. 이것만 먹어도 충분할 정도입니다.
이태원 삼거리 뷰가 괜찮습니다.

 

태국 현지의 맛과 한국인의 입맛이 조화된 맛이었습니다.

쏨땀이나 뿌팟뽕커리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쏨땀은 파파야와 여러 야채에 매콤새콤한

소스와 라임이 잘 어우러졌습니다. 뿌팟뽕커리는 진한 계란, 게, 태국식 커리의 풍부한 

향과 맛이 혀 속에서 삼바 축제를 벌이는 느낌이었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창가 쪽을 개방하는데, 풍경을 즐기면서 먹는 것도 이 식당의

숨겨진 맛이자 음식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의 빅데이터 플랫폼 지도에 따르면, 

 

https://www.bigdata-map.kr/datastory/distribution/lunchPrice

 

통합 데이터 지도

통합 데이터 지도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가 생산 유통한 공공‧민간 데이터를 쉽게 연계∙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데이터를 친숙하게 이용하고 나아가 데이터 거래의 장을 구축하여 데이

www.bigdata-map.kr

 

전국 직장인의 월평균 직장인 점심 평균 식대는 7,236원

서울 직장인의 월평균 직장인 점심 평균 식대는 7,334원 

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해당 식당에 대한 평가는 식당이 위치한 지역의 평균식대 * JBJ Score를 고려하여 평가하겠습니다.

 

JBJ Score = 8점 (쏨땀 2점 + 뿌팟뽕커리 4점 + 기타 2점)

자방주효용(JBJ Utility) = (7,334 * JBJ Score) - 메뉴 가격 = 58,672 - 48,000 = 10,672

JBJ U = 10,672원/meal (2인 세트 기준)

 

※ 총평 : 경치도 좋고, 한국인 입맛에도 맞으면서 태국 본연의 맛도 살린 태국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