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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리뷰] [성수 바스버거] 분위기는 좋지만 살짝 아쉬운

자방주 2021. 9. 24. 08:35

리뷰 식당 : 성수 바스버거

리뷰 메뉴 : 바스버거 세트 + 계란후라이 추가

 

 

식당/구입정보

취식일 : 2021.9.10 저녁

상호명 : 성수 바스버거

가격 : 바스버거 세트 8,800원

        계란후라이 추가 900원

구성 : 버거 + 감자튀김(2종류) + 음료 

손님구성 : 2인 80%, 외국인 10%, 1인 10%

주문 후 소요시간 : 7분

위치 : 서울숲 1번출구 쪽 또는 뚝섬역 7번출구 쪽

 

 

요 약

1) 외국 분위기 나는 인테리어와 분위기

2) 나름 친절하고, 감자칩을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음

3) 버거보다는 감자튀김 맛집이라는 생각이 듬. 버거는 특징이 뚜렷한 편은 아님.

 

가게 전경입니다.
가게 안에 있는 무한리필 감자칩입니다. 얇아서 바삭바삭합니다.
주문을 넣고 감자칩을 먹으면서 기다립니다.
바스버거 세트입니다. 생각보다 저 스테인리스 트레이가 무거우니 조심해야 합니다.
계란후라이를 추가했지만 야채가 두드러지는 것 외에 뭔가... 허전한 느낌입니다.
감자칩이나 튀김은 확실히 잘 튀깁니다.
꽤 알찬 것처럼 보이지만 육즙이나 육향이 아주 풍부한 건 아닙니다.

 

분위기는 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버거를 먹을 수 있는 바(Bar) 느낌입니다.

외국인 손님들도 종종 방문하고, 어떤 상황에서든 무난하게 갈 수 있는 버거집입니다.

다만 두드러진 맛집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버거의 맛보다는 분위기와 감자칩을 즐기러 가는 식당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스테인리스 트레이(쟁반)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별 생각없이 들었다가

음료를 엎질러서 버거의 밑부분을 적셨다는 것입니다. 

버거의 밑부분이 축축하지 않았다면 맛을 좀 더 즐길 수 있었겠지만...

그래도 버거 자체의 맛은 크게 달라졌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무난합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의 빅데이터 플랫폼 지도에 따르면, 

 

https://www.bigdata-map.kr/datastory/distribution/lunchPrice

 

통합 데이터 지도

통합 데이터 지도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가 생산 유통한 공공‧민간 데이터를 쉽게 연계∙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데이터를 친숙하게 이용하고 나아가 데이터 거래의 장을 구축하여 데이

www.bigdata-map.kr

 

전국 직장인의 월평균 직장인 점심 평균 식대는 7,236원

서울 직장인의 월평균 직장인 점심 평균 식대는 7,334원 

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해당 식당에 대한 평가는 식당이 위치한 지역의 평균식대 * JBJ Score를 고려하여 평가하겠습니다.

 

JBJ Score = 1.8점 (버거 세트 1.8점 + 감자칩 0.2점 - 무거운 트레이 0.2점) 

자방주효용(JBJ Utility) = (7,334 * JBJ Score) - 메뉴 가격 = 13,201 - 9,700 = 3,501

JBJ U = 3,501원/meal (바스버거 세트+계란후라이 기준)

 

※ 총평 : 수제버거가 먹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지 모를 때,

또는 웨이팅이 길 때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는 버거집